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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레   14.06.10

Ramana Maharshi 스터디 모임 시작

- David Godman/ Be as you are: The teachings of Sri Ramana Maharshi

속물   14.06.08
오늘 식당아주머니가 내게 눈이 참 보배같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살면서 내 눈을 가지고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다 ㅋㅋ 기록.
티아레   14.06.07

그대는 단 한순간이라도 진아와 분리되어서 존재할 수 있겠는가?
티아레   14.06.07

단 한순간이라도 진아를 체험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대가 바로 진아다

진아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이란 없다

깨달음이란 새롭게 얻어지는 어떤 것이 아니다
깨달음은 항상 존재하고 있으며,
다만 <나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라는 생각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깨닫지 못했다는 느낌이나 의심이 남아 있는 한,
그것들을 제거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야 하며,
그것들은 <진아 아닌 것> 을 진아와 잘못 동일시하기 때문에 생겨난다

<진아 아닌 것> 이 사라지면 진아만이 남는다
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우기만 하면 빈 공간은 그냥 나타난다
그 빈 공간은 다른 곳으로부터 가져온 것이 아니다
티아레   14.06.07

진아는 곧 침묵이다

진아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생각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침묵뿐이다

진아는 어떠한 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평화로움이고
완전한 고요함이며
모든 생각으로부터 벗어난 침묵이다

언어와 생각을 초월한 상태가 침묵이며
존재 그 자체가 침묵이다
어떻게 언어로써 침묵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나(에고)'라는 생각이 조금도 일어나지 않고
오직 진아만이 존재하는 상태가 침묵이라고
성인들은 말씀하셨다

침묵만이 진실하고 완전한 앎이며
그 외의 모든 앎들은 보잘것없고 하찮은 앎에 불과하다

기억하라, 현상계의 수많은 차별상들은 진실되지 않다
그것들은 진아의 표면에 나타난 허상에 불과하다

라마나는 진아를 체험하고 있는 상태를 때로
갸나Jnana(지혜)라고도 하였다
이 상태에서는 <아는 자>와 <알려지는 대상>이
나뉘어 있지 않으며
이 둘이 진아와 분리되어 있지도 않다

다시 말해 진정한 지혜, 즉 갸나란 주관적인 <아는 자>가
그것과는 분리된 어떤 객관적인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주체와 객체가 함께 사라진 상태에서
하나의 실재를 직접적이고 분명하게 체험하는 것이다
이 상태에 뿌리내린 사람을 갸니Jnani(깨달은 사람, 진인)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라마나 마하리쉬
티아레   14.06.07

그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참나입니다
이 존재는 의식입니다
우리 각자의 살아 있는 본질은 이 의식입니다

그대는 진실로 무한한 순수 존재, 불멸의 참나임을 아십시오
그대는 늘 참나이며 오직 참나일 뿐입니다
"나는 하찮은 몸이다" 라는 생각을 던져 버리십시오
영원한 희열의 참나를 깊이 숙고하고 깨달으십시오
몸을 사랑하면서 참나를 알고자 하는 것은 악어를 뗏목으로 착각하여 타고 강을 건너려는 것과 같습니다

가슴에 있는 참나를 깨달은 사람만이 진리를 압니다
이원성 등을 초월하였기 때문에 그는 결코 혼란스러워지지 않습니다

참나를 아는 것은 참나로 있는 것입니다
참나가 전부입니다
참나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참나만이 실재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참나만이 세상이고, '나'이며, 신입니다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은 오로지 지고의 존재가 나타난 것입니다

의식으로서의 참나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은 없습니다
이 의식은 영원한 존재이며 유일한 존재입니다

가슴 안의 참나로 있는 것이 지고의 지혜입니다

- 불멸의 의식/ 라마나 마하리쉬
誤發彈   14.06.06
Happiness lies in conten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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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not value our health to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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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ge leads to a self-perpetuating cycle of violence.
메모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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