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은 질문을 게시판이나 메일로 가끔씩 받습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또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평생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 즉 그냥 사이트를 운영하다 조금 어려워졌다고 사이트를 폐쇄할 생각이었다면 울트라다이어리를 이렇게 공개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또한 울트라다이어리의 타이틀에도 "평생"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저는 제 평생 뿐만 아니라 그 다음 다음세대까지도 울트라다이어리가 존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렇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만일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사이트가 폐쇄되는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회원님들의 소중한 추억들을 함부로 잃어버리게 하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할것입니다.

평생을 함께 갈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울다를 아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ymlife01 13.03.01

저도 그런걱정 해f는데 운영자님도 깊게 생각해f다는것에 감동입니다^^
몇백년까지 존재할지 사실 모르지만 저도 영원히 존재하면 좋겠다에 한표 날립니다 ^^ 감사합니다

Amnesia 13.03.01

저도 불연듯 생각나서 6년 만에 찾아봤더니 여전히 여기 저의 추억이 남아 있더군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하길 기원합니다. 이제 또 추억을 남기기 시작하려구요 ^^

jkl 13.03.01

저도 2002년도에 잠깐 사용하다

시간이 흐른 후 2004년 초에 잠깐들렀다가 또 시간이 많이 흐른 후 2009년 가을에 또 잠깐 그러다 2010에 잠시 그러다 그 해 가을부터 이 사이트 안들어왔다가 2011가을에 다시 방문

오랜만에 다시 와서 가입하고 탈퇴하곤 했는데

변덕스러운 저완달리

늘 언제나 한결같이 그대로 있어주는 울다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