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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푸념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498 , 2013-04-09 00:42


 


 


 

이기적이지만 내 힘듦도 턱까지 차올라
요즘 다른이의 푸념이나 슬픔을 받아줄 작은 공간조차 없다.

품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나는 뭘 하기전부터 그것에 대한 생각과 걱정으로 가득차서 항상 버거워한다. 내 일만으로도.

이번주도 다짐한다. 짐을 들어주지는 못할 망정, 다른 누군가의 짐이 되지는 말자고.
공감받을 수 없는 나의 사적이고개인적인 얘기들은. 결국 그들에겐 불필요한 부담일뿐이니까.
나 역시 그렇게 느끼기에. 그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