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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4시가 나한테 주는 의미...   미정
조회: 2307 , 2001-09-24 15:54
지금 시간..오후 3시 10분..
그 사람이 일어나고도 남을 시간이다..
근데..왜 여지껏 전화를 안하지..?
오늘은..그사람 회사도 쉬는 날이구..나두 수업 없는 날인데..
맨날맨날..우린..월요일마다 만났는데..
이상하다..
난 그사람 여자친구인데..
왜 이런 느낌이 드는걸까..
아니라고..아니라고..해도..변해버린 그사람이 피부에 닿는다..
이럴꺼면...........이럴꺼면...........왜 헤어지자고 안하는걸까..
한심하다..
내가 뭐가 모자라서...어디가면 그만한 사람 못만날까봐....나보다 잘난것두 없음서...
나쁜자식...
우는거..지겹다..
보는 사람도 지겹겠지만...
헤어지고 나면...차라리 담담해질까..?
적어도 쉬는 날 이렇게...하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고 있거나...회사 끝날 시간 기다리면서 초초해 지지 않아도 되구.....
차라리..헤어지면...그렇게 되지 않을까...
이 사람 너무...무심하다..
아무리..이해하려고 노력해도..전화하면 내는 짜증...의무적으로 하는 하루 한번의 전화...더 이상 전화 끊을때 사랑한다고 하지 않는 그사람을 ...
불과 1달전만 해도 처음 이느낌 그대로 좋아하겠다는 사람이였는데..
난...그 사람이 첫눈에 반해서

롤러코스터   01.09.24 로리타는..

신시아로리의 새이름이져~
ㅋㄷ 내 세이클럽 아뒤가 로리탄데..
님아, 항상 그런거 같애여
처음엔 남자가 먼저 좋다고 그래서
별 생각없이 그남잘 만나다보면 그 남자한테
여자는 정이들고 좋아하다가 조금씩 챙겨주다가
사랑해버리고 남자는 조금씩 멀어져가져..
그리고 여자는 아파해여..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하지만 남자는 뭐가 문제냐고 하져.. 자긴 그냥
예전그대론데 여자가 점점 바라는게 많아진대여..
ㅡㅡ. 내 얘기나와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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