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910 , 2014-02-18 23:48 |
B
14.02.19
진짜 좋아하면 항상 옆에 있어 줍니다. 제 친구는 헤어진 뒤에 남자가 자기 필요할 때만 찾더군요. 결국 그런 관계의 끝은 안 좋았고 친구도 정말 나쁘게 추억합니다. 이제 저런 헷갈리는 행동을 또 하려고 하면 먼저 딱 잘라 거절하세요.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애매한 호의는 싫다고 애매한 관계는 싫다고, 나한테 완전히 돌아와서 나에게만 충실할 거 아니면 이러지 말라고 말씀하세요. 과거를 보내면 새로운 미래가 옵니다! |
무아덕회
14.02.19
님이 그 남자를 아직도 마음에 깊게 두고 계시네요. 남자의 행동은, 같은 남자로 봐서 '아는 여자'니까 챙겨주는 정도밖에 안되는데, 님이 더 큰 의미부여를 하고 있구요. 이 상태를 더 끌지말고, 차라리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나 아직 못 잊고 있다. 아직도 좋아한다' 라고 말이에요. 그럼, 상대 남자가 어떤 식으로든 답이 있겠지요. 최선의 경우는, 남자의 마음도 긍정적인 반응이 되어, 님과 다시 사귀는 것일테고...최악의 경우는, 님의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사귀진 않는데, 계속 놔주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겠지요.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면...마음을 털어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
jkl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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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14.02.19
남자는 진짜 좋아하는 여자 절대 헷갈리게 안한답디다. |
무아덕회
14.02.20
공감합니다. |
pinknk1119
14.02.20
힘내세요.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거 정말 반대입니다. 특히나 몇년이나 흐르셨다니 |
tops
14.02.20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 경우가 많죠 공감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