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안부차 오빠한테 연락했는데.. 답이 없어서..걱정이..
몇일전에 보낸 키위도 조회해보니 어제 받았는데 얘기 없었고..
갑자기 오만 생각 다들고..
생전 전화 안하다가 전화했는데.. 첨엔 오빠 아버지가 받으시는줄..
숨소리도 거칠고 목소리도 갈라지고..
아프다고 하는데..갑자기 왜 그런건지..
ㅜㅜ..
뭔가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항암하러 병원에 있는걸로 아는데 왜글케 힘들어하지...
무슨 문제가 생긴건가..
내가 준 한방 차 때문인지..
그냥..모르겠다..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