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폭망하고부터
안쓰던 일기 가끔씩 싸이월드의 몇년전
오늘에 떠오르는 내가 쓴 일기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는 하지만
잡으려고해도 빠져나가는
추스리지못할 감정들을
정리할 필요가있다고 생각됐다.
지나가버리면 그저 아무것도 아닌 하루를
몇년뒤에도 잊지않고 꺼내볼수있다면
좋겠다 싶었다
아주 가끔 반성하고 감사하는 내가
매일매일 반성하고 감사할수있다면
일기를 써야할 이유는 충분한것같다

14.05.26

손발 오그라드는 일기
여기다도 많이 써 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