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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이 '시기를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2014
조회: 1827 , 2014-09-27 01:46
비오는 날은, 해뜬 날을 고대하고,
해 쨍쨍이면, 시원한 비를 고대한다.
추운 날은, 더운 날을 기다리고,
더운 날은, 바람불길 기다린다.
한가할 때는, 바쁘길 희망하고,
바쁘면, 좀 한가해지길 희망한다...

자꾸 다른 곳을 기웃대지 말고,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 한다.

바쁘면 바쁜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기를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콩쓰   14.10.01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Jo   14.10.10

비오는 날은 운치있고 추억이 생각나서 좋고

해 쨍쨍인 날은 몸이 가벼워 날아갈 것 같이 기분좋고

더운 날은 바다에서 수영할 생각에 좋고

바쁠 땐 살아있고 세상에 공한한다는 느낌이 있어 좋고

한가할 때는 되돌아보고 글을 쓸 수 있어 좋고

그래서 제가 매일 행복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