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2407
 목련   가끔은나도일기를쓴다
조회: 2003 , 2015-04-03 02:24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20살 되고나서 부터인것 같다.

요즘처럼 막 피기 시작하는 목련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봉우리 살짝 져, 필까 말까 하고있는 목련들이 너무 슬프다.


벚꽃을 보고있으면 마냥 설레이는데

목련은 괜히 마음이 먹먹해져서 울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