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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4 , 2015-04-14 15:02 |
준서야 엄마야......
난 너가 이 세상에서 태어나줘서 고마워.....
비록 입양을 택했지만 먼훗날에 세월이 지나서 찾아온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겠구나.....
난 널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단다....이 세상에 태어난걸 고맙고 기특하고 내가 같이 있어야하는데
어쩔수없이 보내서 미안하구나 준서야 많은 말들이 있지만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구나
다음생에 태어나게 되면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주길 바래...
양부모님한테 가서도 건강하고 공부 잘하고 착하고 이쁘게 잘 크길 바래
준서야 잘 지내길 바래....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