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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덕회
상처는 놓아야 낫는다.
2015
조회: 1864 , 2015-05-20 15:41
“어릴 적 왕따를 당한 상처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한번은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 나갔는데
60 환갑이 된 여자 동창 하나가
어릴 적 고무줄놀이 한 얘기를 해요.
남자애 하나가 매일 고무줄을 끊고
여자애들을 괴롭혔대요.
그런데 그 남자애는 전혀 기억하지 못해요.
여자애는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
시시콜콜하게 다 기억하고 있는데
남자애는 그런 적이 절대 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세상을 살다보면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어릴 적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 아이들이 본래 나쁜 아이들이어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린 애들이 뭘 몰라서 그랬지.”
하고 탁 놓아버리세요.
놓아버리지 못하면 자꾸 화가 나고
인간관계가 어려워져요.
상처가 치유되어야 삶이 건강하고
사회생활도 원만해집니다.
- 법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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