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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하마터면..   미정
조회: 1219 , 2001-10-19 23:58
험한 말이 입에서 튀어나올뻔 했다.

얼굴에 대고 욕지거리가 튀어나올뻔했다.

도망치듯 뛰어오길 잘했다.

안그랬음..바보처럼 눈에서 물이나왔을수도 있었다.

바보같은..경화....

난 왜이리 바보같은건지..

학교도..1시간듣고 나머지 째고말았다..

꼬박꼬박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건만..

절대 네버.. 이제  바보처럼 휴대폰 만지작 거리며 연락오길 바라진 않을테다

절대.. 먼저연락하지 않을거다..

친구에서 깨어져도 좋아 이대로보단 나을테지..

내가좋아하는게아니다.

날 좋아하는게 아니다.

무시당하는 기분..이제 더이상 아무렇지 않게 웃어줄수 없는단계까지 와버렸다.

너같은 친구를 두어서 기뻐......................나도....이말 들을수있게 노력할거다.

두고봐.. 너보다 성공해서 나도 너같은친구가있어서 기뻐 라는말 들을거야..

꼭...듣고 말거야...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