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믿지마라
라는 말 정말 명언인데
잘 새겨듣고 실천한다면 나에게 덜 상처받는 말인데
그렇게 되지않고 있다
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믿어온거같다
감당이 안될만큼
나는 고딩친구는 몇명 있지만 대학친구는 전혀 없다
그래서 타지가면 의지할 사람이 남자친구이고
앞으로의 관계가 정말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너무 큰 고민이 많다...
가끔 우리 둘은 비슷한점은 많아 서로에게 이끌렸지만
가치관에 있어 조금은 힘겹다
말하고 싶어도 괜히 싸움나거나
내가 말빨이 약해서 그냥 그러려니 너가 이상한거라고 어쩔수없는 일이라고 혼나는 상황이 올까봐 싫다
그냥 사람 살아가면서 생길수 있는일인데도
가끔 너무 힘겹다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어떻게보면 큰문제인듯
알쏭달쏭하달까
마음이 무거울때 무얼하면 좋을까싶다
다이어트를 열심히하면 조금이라도 정신이 쏠려서 괜찮아지려나
오늘은 조금 무섭고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