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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씨앗
 조카들과 함께   나의 삶
조회: 2122 , 2016-02-15 09:42
어제 저녁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남자 조카 두명이
삼촌 생일이라고 둘이서 용돈을 모아서 생일케잌을 사왔다

너무도 기특하고 사랑스러워서 함께 모인 가족들 모두
함께 웃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내가 형한테 같이 노래방에 가자고 했더니
K팝스타를 형수님과 같이 보고 있을 테니
조카들 두명만 대리고 갖다 오라고 했다

 저녁식사 후에 조카들을 대리고 근처 노래방에가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더 클래식의 마법의성 을 셋이서 함께 불렀는데
97점이 나왔다 ^^ㅋ
조카들과 하이 파이브를 하고 30분만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던 형과 형수님 한테
쪼로로 달려가서 재미 있었고 삼춘이랑 부른 노래가
높은 점수가 나왔다며 자랑을 했다 ^^;;
  
조카들과 헤어진후 집에 돌아와서
모처럼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둘 다 밝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렴 ^----^ 씨익
삼촌이 늘 곁에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걸
기억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