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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9 , 2016-04-26 10:55 |
내일은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가는날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걱정이다. 이력서를 뽑아야
하는데 뽑을곳이 있어야 하는데 복사기도
없어서 뽑을때가 없고 그렇다. 그리고
10시까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이다.
아침 10시부터 박람회를 참석을 해서 여기
저기 면접을 볼생각을 하니까 배고프고
4시까지 잘 버틸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그렇다. 왜 하필 4시냐고 짜증나게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버티냐고
4시까지 면접을 보고 하루종일
있으라고 하면 정말이지 있지
못할것 같다. 차라리 집으로
그냥 가고 말지 일자리를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자유가 더
소중하고 좋다. 10시면 집에서
아침만 먹고서 출발을 해야하는데
점심은 어디서 해결을 해야하나
걱정이다. 점심은 굶은체로 일자리만
찾아서 날뛰고 싶지 않다. 아무리
집에있는 부모년이 지랄 염병을
해도 말이다. 나는 내 고집대로
살아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