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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보면 볼수록 재미가 있는 응답하라 시리즈...   강짱이좋다
조회: 1304 , 2016-12-17 10:04
보면 볼수록 재미가 있는 드라마가 바로 응답하라 시리즈
가 아닌가 싶다. 하나는 1994랑 1997 그리고 1988이 바로
대표적인 드라마다. 그것도 TVN에서 하는 드라마 말이다.
내가 살았던 시대랑 문화가 너무나 똑같고 아주 많이 닮아
있었다. 먹는것도 입는것도 그리고 생각하는것 자체도
말이다. 그중에서도 지금도 존재하는 상품도 있지만
사라진 상품도 있고 말이다. 가끔 동영상 으로 1980년대
광고를 볼때가 많이 있다. 그때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다. 아이스 크림도 그렇고 음료수도 그렇고
새로운 패션도 있고 약품도 있고 말이다.
지금 보면은 촌스럽고 낡은 이미지 일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그것이 새롭고 신기한
물건이고 선풍적인 인기를 많이 끌었다.
노래는 김현식의 노래랑 그리고 동물원의
노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노래
가 바로 동물원의 혜화동 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으로 나오지만
현재 실제로 있는 동네 그리고 노래에서
나오는 동네 이름은 바로 혜화동 이라고
나오고 있다. 박보람이 리메이크를 해서
불렀던 노래도 들어본적이 있고 그리고
동물원 버전 이 있다. 나는 1981년 생
이라서 이런 문화들이 너무나  눈이
가는것 같다. 예전에 봤던 뽀뽀뽀도
그렇고 하나둘 셋 이라는 프로그램도
그렇고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접기
하는것도 봤고 말이다. 지금은 돌아갈수는
없지만 늘 그립기만 하다. 매일 매일 똑같이
살아가는 이현실 속에서 박근혜 최순실 같은
쓰레기들이 만든 국정농단 속에서 그리워
지는것은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이다.
그때는 이랬었는데 그때는 희망이
있었는데 나이가 한살 두살씩 먹어가면서
세상이 너무나 무섭고 두렵기만 하다.
어른이 되어간다는것 그리고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잃어버린다는것이 바로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