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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리고이별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있을까???   미정
조회: 1894 , 2001-10-31 01:22
미안해....
아직까지 널 잊지 못하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있는 나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아니 내가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첨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이끌려...

내가 너를 잊고..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있을까????

두렵워...
혹시나 또 내가 이사람도 너에게 했던것처럼
힘들게 할까봐.. 그리고 혹시나..
너와의 사랑처럼 후회하게될까봐...

나 ...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있을까??

너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내가 바보같어..

관심이가는 사람이 생겨도
니가 더 먼저 생각나는건...
아직도 내가 널 잊지 못했다는거겠지???

언제쯤이여야
내가 너를 잊고 다른 사랑을 할수있을까??

다가오는 사람이 무섭게만 느껴진다...
너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혹시나.. 너처럼 나를 떠날까봐...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겠어..

요즘 너는 어때...
잘지내는지... 혹시 나처럼 힘들어 하는건 아닌지..
우리 헤어진지 오래됐는데...

날잊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난다.

나...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있을까???

이번에 사랑이 마지막이 아니라면...
시작하고싶지 않아...
나 어쩌지???

jessica   01.10.31 휴....-.-ㆀ

내 일기를 보는것같았어여..
너무 바보같이 느껴지죠..?
날 잊었을지도 모르는 그사람인데..
난 왜 그사람‹š문에..다른사랑까지 받아들이지 못하고..이렇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했는데..왜 아직도 난 이렇게 헐떡이는지..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것같죠..?
님은 나처럼 바보처럼 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난 ....다른 사랑이 와도 그사람 생각에.
혹시나 돌아오진 않을까 하는 미련에 망설이고 마음열비지 못하고 있지만...님은...마음을 활짝 열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시기를...
행운을 빌어여..
나와 같은 상황에 노인 님...
내가 하지 못하는거 님은 용기내서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