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329 , 2017-01-12 09:35 |
정말이지 앞으로는 조심히 누워 있어야 겠다.
안그러면 무슨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10일날에 다친것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분통이 터져서 미칠것 같다.
얼릉 낳아야 할텐데 그래야 멀쩡하게 모습을 보일텐데
말이다. 주일날에 교회갈때야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하필이면 다칠것도 뭐람...
이래 가지고 준일이형의 결혼식에 제대로 참석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거기에 옛날에 알던 교회사람
들도 많이 참석을 할텐데 말이다.
그래서 더 걱정이 되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그냥 참석을 하도록 해보지 뭐
집안에 심심하게 있는다고 해서 나아질것
도 아닌데 뭘... 낳아질꺼라고 믿는다.
그렇게 믿어야 한다. 우리가 믿을것은
하나님께 기도를 해서 이겨내는 수 밖에
없는것 같다. 힘든 일이지만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이겨낼수 있는것은
하나님과 함께 주님과 함께 이겨내고 또
이겨 낼수 밖에는 없는것 같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누나가 올텐데
나의 반창고 붙은 모습을 본다면
무슨 소리를 지껄일지는 안봐도
뻔한일이 아니겠는가 싶기도
하고 말이다. 역시 누워 있는 위치에
의자가 문제가 있었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그러면 그렇게 눈밑이
피가 나고 다칠줄은 그 누구가 생각을
해봤는가... 지금 생각을 해봐도 너무나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