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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6 , 2017-03-18 07:56 |
어제 수영이형을 만나서 쌀국수를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니까 내가 94년도에 처음으로
주일학교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 들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들 바쁜데 카톡이랑 문자를 그만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카카오톡도 하라고 설치하고 문자도 무료건수도
하라고 요금제에 가입이 되어있는데 안할수는 없다. 하지만 이야기를
듣고는 예약으로 모두다 전환 시키고 아침이나 점심때 보내는 시간을
조절을 하면 그만 이다. 그리고 결단을 한것은 갓피플 티비를 설치해
두었는데 매일 아침에는 갓피플 티비를 틀고 설교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물론 그것들이 얼마나 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이다. 직접 만나고도 수영이형과 전부다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있는데 나중에 카톡이나 문자를 이용해서 이야기를 해야 겠다.
들으면서도 기가 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도움이 되라고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웠다. 언제나 승리하면서 살아가기로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를 하면서 살아가기로 말이다. 형과 나는 생각이 다르지만 나는 수영이형의 마음을 이제서야 이해를 할수가 있는것 같다. 세월이 나름대로 사람을 만들어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