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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2 , 2017-05-19 08:06 |
힘들때는 내가 좋아하는것을 보면 위로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더 최고 인것 같다.아침에 일어나서 응답하라 1988을 볼때가 제일로 좋은것 같다.
추억을 느낄수 있어서 추억을 향유할수가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기만 하다.
그것들이 나를 위로 하고 달래 준다고 생각을 하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다. 그리고 추리의 여왕을 보고 있으면 그것도 기분이 좋아 지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아쉽게도 볼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슬퍼 지려고 한다. 강짱의 추리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볼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니까 더 우울 해 지려고 한다.주말에 주일에 교회에서 성가대를 연습할때는 그래도 나름 기분은 좋다. 나의 소중한 후배들을 만나고 인사를 할수가 있고 받을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면 조금 이라도 위로가 되니까 물론 조마에 (조정윤)지휘자 한테 지적을 받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해 지고 울컥하는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다.
그런 지적 만이라도 너무나 소중 하니까 지적을 받아서 속상하면 다른곳에서 제대로 풀어버리면 그만이니까 아침저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일기장에 나의 이런 마음들을 풀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솔직히 노래를 잘해서 성가대에 있는것도 아니지 않는가 생각이 들기도 하다.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여자 강마에 주제에 라는 생각도 해보고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하지만 그것들이 나를 위한 충고 라고 생각하면 그런 생각들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울고싶으면 보이지 않는 비밀 스러운 공간에서 울면 그만 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