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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이래 치이고 저래 치여도 ...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조회: 1517 , 2017-06-05 08:35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이고 하여도 그나마 교회에서는 나의 이야기를

받아주고 들어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나 좋다. 상당한 위로가

되어서 너무나 좋다. 준영이도 좋고 대성이도 좋다. 나머지 애들도

좋고 말이다. 그리고 조마에 (조정윤)+조커의 한소리를 들어도

좋다. 음이야 언젠가는 반드시 익힐수 있고 좋아질 꺼라고 믿는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닥달하고 뭐라고 한다고 해서 음이

좋아지는게 아닌데도 뭐라고 하는거 보면 울컥하고 확 울어버리고

싶다가도 나의 편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그리고 감사하고 말이다. 그리고 그런 내편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마트 보안요원으로 있는 준영이가 너무나 보고

싶다. 예전에 청년부에 있었을때도 그리고 청년부를 나왔을때도

잠실을 걸어다니고 이야기를 나누고 해서 기분을 풀어버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걔가 주말 주일 휴일에도 바쁘다고 하니까

그럴틈도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상처받지 않고 우울해 하지 않을것이다. 그래도 상처받거나 우울해

하면 일기장에 전부다 풀어버리면 그만이다.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내 후배이고 내 동생같은 후배인 준영이랑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버리면 그만이다. 조커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계속있을 것이다.

다시 청년부랑 이별을 할때까지는 말이다. 정수같은 애는 나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모범생 같은 이야기만 골라서 하는데 너무나 짜증

나서 화를 내고 싶어도 화를 낼수가 없다. 그나마 나랑 이야기를 해서

잘통하는 대성이랑 준영이가 나의 이야기 상대라고 볼수가 있다.

그리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응답하라를

보면 너무나 힐링이 되고 행복해 진다. 지난시간을 회상할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덕선이(혜리)의 매력도 다시한번 느낄수가

있어서 너무나 좋다. 그속에서도 위로를 받을수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 하나은행을 한번더 가봐야 할것 같다.

책상이 망가져서 편안하게 인터넷을 할수 가 없을것

같아서 이다. 그동안에 멀쩡하게 잘만사용을 했는데

하필 5월달말에 안좋은 일만 없었어도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텐데 지금 생각을 해봐도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