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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1981
 최악의 주일   강짱이좋다
조회: 1073 , 2017-09-10 08:39
오늘다시 누나가 돌아온다고한다. 절대로 난 환영할수가없다. 절대로 불쌍히 여길수가없다. 내목에 칼이들어가도말이다. 나에게서 컴퓨터
인터넷을 빼앗고 책상을사주지도 않고 다시재설치
해주지도 않고 진짜 짜증이났다. 그동안에 있던 방도
빼앗기고 부엌에서 자고 너무나 싫다.
또다시 부엌에서 잘생각을 하니까
너무나 끔찍하다. 신경질이 나고
말이다. 언제쯤 이면 매형이랑
화해를 하고 컴퓨터 인터넷을 다시
할수가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괜찮다. 나에게는 23일에
사이다 같은 남한산성 산행을 갈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스트레스
를 제대로 풀어버릴수 있으니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위로가 되고 톡쏘는 사이다 같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