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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있잖아... 바보야...   미정
조회: 1053 , 2001-11-10 20:26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거렸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네 생각만 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
그냥... 가만히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네 생각 안했어...
근데...
이렇게...
문득 네 생각이 난다...
얼마전에...
네가 나 거절할때 말야...
눈물이 나는걸... 겨우 참은거 아니?
네가... 친구로 지내자는 문자했을때...
너한테 전화해서... 울고 싶은걸...
겨우 참은거 아니?
이렇게 문득 네 생각날때...
눈물이 나려 하는거 넌 아니?
저녁에 집에 돌아와...
노래 틀어놓고...
그냥... 멍하니 있는거... 넌 아니...
고백한후로...
너에게서 연락이 없어진게...
무척 마음아프단거 아니...?
친구로 지내자면서...
나 친구로 지낼수 있어... 바보야...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
조금씩 나 내 자리로 돌아가고 있으니까...

슬픈전설   01.11.11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 답은 오직 개인에게만 있는것 같아요..
정답은 없어요..
당신의 그분이 당신의 하늘같은 사랑을 아직 모르는가 봅니다.. 언젠가는 그분도 당신의 사랑을 알것 입니다..
조금만 옆에서 아무런 말없이 기다려 보세요..
그저 그분의 눈만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이야기해 보세요
(사랑한다)고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난 당신을 사랑 한다고 오직 눈으로만 말 해보세요...
당신의 마음과 눈을 통해서 사랑을 고백해 보세요.
그리고 조금더 용기가 있으시다면 그때 사랑고백을 다시 한번 해 보세요..
그분의 눈을 쳐다보며 이세상의 그어떤 진실보다도
더 진실하게 사랑을 고백 해 보세요..
그러면 해답이 나올것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