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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
 :+:사랑하는사람이생겼습니다:+:   미정
춥다.. 조회: 992 , 2001-11-19 23:53
:+:  신기합니다..사랑이란게....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내가 지금 사랑을 하고있는게...... 아니라고 반복해도.. 마음은..그를 향해

다가가고..있습니다......

그는..날 무척..아껴주고 생각해주고..귀여워 해줍니다..

우린.. 우연한 기회로..사귀게 됐습니다..

그냥.. 연락으로.. 얼굴도 모른체..... 여전히 얼굴도 모른체 서로 조아하며..사귀고 있습니다

그가..날 그렇게 생각해 줄준 몰랐습니다..

오늘에서야..나는 알았죠....

날..사랑해 주는 거구나...

눈물이 흘러나올만큼... 그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이남자을..한번 믿어볼랍니다..

그는...날위해 목숨을..바칠 남자였습니다...... 난 그런게..다 거짓인줄만 알았는데..

그치만....그는 숨겼죠... 날위해서...

그러나..난 그걸 알게 됐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다행이.. 내가 막을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를..보호 할려고요..

다... 내 탓에..생긴일들... 어리석었습니다..내 자신이..

한심하고......바보같고..

이제...나도 진정한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기회에... 하고싶습니다..... :+:

핑크러브   01.11.25 내 남자친구가...

10월 13일 부터 사귄 내 남자친구? 가 오늘 멜을 보냈다.
(사실 저 초딩생임돠!)
그 내용엔...
어제 있었던일에 대한 사과가 적혀있었다.
어제 무슨일이 있었길래 나에게 이유없는 사과를 한 걸까?
궁금하당~~~
'혹시 띠리리리릭 때문인가?'
라는 의문도 생겼지만,,,
게가 정말루~~~~ 날 좋아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