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차 타는거 할줄 아는데~ 같이 다니믄 어디가 덤나나? 나 좀 데꼬 놀려나 가자 라고 말하믄 같이 버스 타고 버거킹 아님 극장 밖에 없는데 같이 놀러간거라고 생각함~ 멀리가믄 돈 든다고 나중에 가자고 하믄 1년 지나고 2년 지나고 간적이 없음 지는 일 하믄서 좀 먼데 가믄 기차나 버스 타고 집에 오믄서 나는 늘 눈으로 눈요기 한다 눈으로 대리만족~~ 물가가 올라서 비싸지만 뭘 먹고 싶어도 비싸서 포기하는게 속 편하고 뭘 하나 사도 큰 인심 쓴거처럼 얘기하고 요새 맘이 그런다 지는 음악 여자 사람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함 밥 한끼 먹고 커피 마시고 올 수 있지만 내가 남자 만나러 간다고 하믄 성질 버럭이나 내고~ 본인이 하믄 로맨스고 남이 하믄 불륜인듯 말하고 아픈것도 서러운데 맘대로 먹고 싶은것도 많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내 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