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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위선의 색안경을 벗어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 수 있음을.   합니다.
조회: 1835 , 2019-12-20 01:02
현실을 정확히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잘못된 필터를 갖고 있으면 정확히 볼 수 없다.
진보, 평등의 위선을 벗어던져야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한다.
모든 것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인 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대전제로 두고 시작했을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그 외엔 다 부질없는 망상이다.

나한테 쉬운 것이 남들에게는 죽었다 깨어나도 되지 않는 게 있다. 그것을 알아야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위선이다. 멈추어라. 분명히 내가 해야할 일이 있고 그것을 정확하게 해낼 수 있어야한다. 최고의 효율로.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해야한다. 남이 아닌 나를. 내 삶을 제대로 셋팅해놓으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바뀐다. 남을 바꾸려는 오만은 접어둔다. 나만 내 할 일을 제대로 하면 될 일이다. 남들은 모두 자기의 일을 하게 되어있다. 내가 오바만 하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분명하게 자각해야한다. 과대망상에 빠져서도, 자기비하에 빠져서도 안된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직시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한다.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그 곳에 투자해야한다. 당위가 아니고 내가 원해서 하는 선택이 그러하다. 망각하지만 않으면 된다.

틀린 것은 오답노트하고 다음에 틀리지 않으면 된다. 실수는 반복해서 줄여나가면 된다.
그렇게 발전해나가다보면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를 만날 수 있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원하는 나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