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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핑계   합니다.
조회: 453 , 2024-02-13 16:02

끝이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핑계댈 게 없었던 적은 없다.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핑계댈 것은 넘쳐난다.

말이 필요없다. 내가 해대는 모든 핑계는 복에 겨워서 징징대는 것에 불과하다.
이보다 더 좋은 조건, 더 좋은 상황은 없다.
감사할 일이 넘쳐날뿐이다.

감사 기도를 게을리했더니 감사함을 완전히 잊은것 뿐이다.
다시 루틴을 잡자. 감사함과 루틴을 챙겨오자.
그리고 집중하자. 초몰입 상태를 만들자. 

그 어떤 조건도 필요없다. 그냥 하면 된다.
지금 당장 이곳에서.
일체유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