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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소녀
 소녀의 길모퉁이 ☆   미정
조회: 1639 , 2002-03-24 19:06
매일 매일이 무료하게 넘어갑니다 .

지금인 내 인생에 길모퉁이라고 생각해요 . 보이지않는 저쪽의 길로

돌아갈때거등요 . 거기는 지금보다 좋을꺼라고

행복할꺼라고 틀림없이 생각합니다 . 내가 노력할꺼니까요 .

아 . 학원두 끊어야하는데 . 학원 초등학교 2학년때 댕기고 안댕긴거가튼데 --ㆀ

내가 정신을 차리긴 차렸나봅니다 --하 하

아 정말 짜증납니다 . 어제도 술먹고 그제도 술먹고

이쪽저쪽 남자만 만나러다니고 . 그래도 취하면 그애 이름밖에 생각이안나는데

전화하려다가 친구들이 말려서 -- 그만뒀습니다 . (잘참았다 !)

이제 정말 바쁘게 살아볼려구요 . 내년에는 대학도 가야하거든요 .

왜 내가 사랑하는사람은 나에게 안오고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사람만

붙을까 --ㆀ 에혀 . 예전에는 정말 오는 남자 안막았지만 .

이제는 좀 가려가믄서 사귈라구요 . 요즘에 정말  나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생각하게됩니다 . 아 그리고 예전에 연락했던애 연락처를 우연히

알게됐어요 . 이 애랑 헤어졌을때 이남자애 울었던 기억이납니다 .

(일주일사겼었는데 -- ) 그리고 예전에 제가 점을 한번 봤었거등요 .

그때 그러던걸요 . 나는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연결이 좀 힘들데요 .

왜냐구 물어봤더니 업보라나 --;; 뭔 그런 재섭는 소리를 .

내인생인데 .. 충분히 극복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 . 근데 그말이 좀 맞는듯

무슨 업보라고 했더니 . 남자들이 나한테 원한이 많았데요 --쿡

맨날 3일 사귀고 헤어지고 일주일 사귀고 헤어지고 그랬으니

원한이 없을리가 없지만 .. 그말이 정말 맞다면 너무 하는것 같네요 .

금 난 어케하라구 --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뜨거운 (--) 사랑한번

못한다면 너무 억울할꺼가튼데 .. 설마 아니겠죠 .  믿습니다 .   열열히 믿습니다 .

이제는 술도 끊고 .. 패암걸리게하는 얄미운 담배도 끊어야돼겠습니다 .

에혀 그애는 언제쯤이나 잊을수있을래나 . 정말 내스타일도 아니고

못생기고 볼것도 없는애가 뭐가좋다고 .. 근데 어째요 . 내가 그애를 사랑하게 됐는걸 .

그애를 만나지 않아서 사랑을 못할수도있을 그때보다 . 내게는 아무리 울어도

힘들어도 지금이 더 소중합니다 .

쓰잘떼기 없는 말들이라고 욕하진 않으시겠지요 .. 금 나 울꺼에요 --ㆀ

                       by.끄적끄적 활기찬 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