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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탐스러울
 학교는 역시 학교였따.   미정
조회: 1357 , 2002-03-24 22:39
어제 스파이 겜 봐땅.

우와... 대단하다

주인공 너무 머시땅.

다만, 머리가 좀 복잡해서 그러취 ㅡㅡ;

최근에 본 영화중 그나마 젤 유치하지 않은 영화였던거 같다.

울반 과대오빠랑 봤따.

밥도 같이 먹었고..

술도 한잔...캬~

맨날 같이 붙어다닌다.

씨씨로 오해받을정도로..

이럼 안되는거 아는데..

이미 저번 여름에 많이 당해봐서 그 상처 마니 아픈줄 아는데...

안된다.

안되는데..

아~~~난 왜이렇게 매력이 넘치는 걸까.. ㅡㅡ;;;;

칭구가 없는건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네.

첨에 즐겁더니 갈수록 또 학교는 역시 학교다.

과제많고 수업듣기싫은..

그래도 수업 하나도 안째따 음하하!!

이번 1등은 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