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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
 음...과연..   미정
조회: 2183 , 2002-03-28 05:49

     그래 ...

     그게 진정한 너의 본모습이야.

      아무리 감추려해도 부정하려고 해도

      넌 절대 그 그늘을 벗어날수가 없어..

      태어날때부터 넌 꼬인인생이고

      첫단추부터가 잘못 끼워졌는데 니가 다시  되돌릴수 없는 문제이니만큼

      넌  인생의 벼랑끝에서  결국엔 떨어지고 말거야..

      넌 원래 그런팔자고 인생이고 니가 그렇게 만드니까

      온갖 거짓말과 애써 태연한 웃음으로 속은 텅빈 빛좋은 개살구처럼

      니 자신을 포장하지만.... 결국에는 다 드러나고마는  

      어설프고  초라한 ....니인생에 있어서 넌 불쌍한 광대일뿐이야

      결국엔 넌 벼랑끝에서 떨어질거야.. 두고봐 내말이 틀렸는지

      아마 30년이 지나고나면 내말이 가슴에 와닿을거야..

      가진게 없어서 늘 어설픈 말로 자신을 속이며 포장하는 인생아

      더이상  태연한척 동정을구걸하는짓 따위는 하지말거라

      이젠 어떤누구도 끝까지 속아주는이는 없을거야

      가진게 없어 더 있는척하고 속이 텅비어서 말로 자신을 보기좋게 치장하는인생

      결코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단다.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하고 기가차는 말로 사람뒤통수치는 인생아

      우스워서 웃는게 아니라 쓰레기가 말을하니 기가차서 웃는거다

      부디 쓰레기 같은 니 인생은 니가살고 남들에겐 피해는 주지 말거라

      더럽고 치졸하고 불쌍한 이 어릿광대야.....

      
            

      

            

보슬이   02.03.28 공감합니다

님의 일기 읽으니 제이야기 같고 제 마음상태 같아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본인자신에게 하고 싶은이야기 인가요? 타인에게 인가요....
많이 슬퍼보이네요....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