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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
 기숙사에서쓰는두번째일기   미정
조회: 2060 , 2002-04-11 01:44
내 친구 윤배에게 조금 미안하다..

자식 학회비 안 낸거 이것저것 우리 한테 서운한거 많을텐데.............

내가 윤배한테 참 많이 못 한거 같다.

앞으론 정말 잘 해줄꺼다.

우혁선배 종필선배 오링 났다고 한다.

우혁 선배님은 뭐라 할말이 없다. 스케일이 크고 선배님의 스타일이 나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좀 자제할줄 아셔야 할것 같다.

종필 선배님.. 큰 돈 잃으시고도 여유있으신거 보면 신기하다..한 편으론 멋지기 까지도 하다.

재영이 한테 그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친구들 얘기 가족얘기 그리고 여자얘기까지 다는 아니지만

많이 할수 있어서 좋았다. 속이 다 시원하다.

기분이 업 되어있다.

기분대로 내일 운동도 공부도 열심히 하구 라이프 가드 자격증 운전면허 자격증 한번에 가자!!

씨발! 일어나자!!!

개가 몽둥이로 맞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