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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장
 종호 생일..   미정
조회: 2399 , 2002-05-11 01:44

일기를 하루도 거르지 않구 쓰기란 힘들겠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네번 이상은 써야겠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사당가서 스쿨타고 학교 가서 컴퓨터 개론 파워 포인트 시험치고
영어 수업 듣고 정준화 교수님 야외 수업하고...멋진 말이 있어서 여기에 써야지....
이세상에서 가장 강한게 제일 낮은거 라고 말씀해주셨다. 겸손할줄 알아야 하며 자만할지 마라.
바다는 이세상에서 제일 밑에 있지만 제일 크고...나이 먹으면 튼튼한 이빨은 다 없어지지만 부드러운 혀는 남아있다. 부드러운게 제일 강한거다. 길게봐라.. 우리나라에 있는 사찰들도 보면
높은곳에 움푹 패인곳에 위치에 있다. 높으면서 낮은곳에서 사람들을 받기 위해서란다..
방학때 뭘할건지 잘 생각하라고....뭐 이런 말씀..잊지말고 기억해야지..
그리고 세훈이형네 농장가서 냇물흐르는 위 평상에서 나무와 너무나 좋은 자연속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강남 올라와서 재영이 윤배 정욱이랑 술먹고 종호 연락받구 동양공전 넘어와서 맥주한잔하고 귀훈이 택시타고 오다가 떨거주고 지금 들어왔따.
신상혁!! 왜 이렇게 바쁘냐......내일은 운동좀 해야겠다.

살아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