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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그대
 왜 이렇게 힘든지...   미정
조회: 1757 , 2002-05-17 00:13
서로 시간을 갖자고 한지 벌써 3일이 지났습니다...

근데 왜 연락이 안오는지...

하루 하루 너무나 힘들시간들입니다...

다 저때문이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떻게 할수도 없는게

제 입장입니다...

먼저 연락을 할수도 어쩌자고 할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힘들기에 그냥 끝났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사람이 싫다는건 아닙니다...

이렇게 서로 상처만 줄빠엔 그냥 여기서 접어두는게

덜 상처를 받지않을까?...

하는 저의 짧은 생각들이 제 머리속에서 저를 흔들어 놓습니다...

정말 이현실속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정말 나쁜여자입니다...

그사람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연락안한지 3일째인데 이틀째되던날엔 무척 아팠습니다...

참 한심한 저입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도 않고 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이 너무나 싫습니다...

언젠간 그사람의 연락이 오겠지요...

서로가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AGAIN   02.05.17 답은..

음흠.. 서로 그렇게 아파할거라면..
먼저 연락해서 털어놓는게 낫지 않나요..
진심이라는 건.. 통하는 거니까요...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가슴으로 그를 받아들이세요..
그럼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