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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사랑
 힘들다...   아무일없는날
조회: 2218 , 2002-06-01 07:42
그래..힘들다..나..너무...
오늘에서야알았다..
나한테 필요한건...나밖에 없다는거...아무도 내옆에 있을사람없다는거..
진짜 유치한 생각인거 아는데...
이제서야 깨닫다니...나 진짜 어리석었다..
내옆엔 나외엔 없는데..내가 미쳤었나부다..왜...내가 그랬지..그래..
나솔직히 친구에대해 가족에 대해 다시생각해보게 됐다..
내가 힘들때 옆에 있어줄 사람 없구나...
난 많을줄 알았는데..아무도 없구나..나자신밖에...십팔........
욕밖에 안나오네..난 이런데...내손잡아줄 사람두 없구,,안돼겠다..
나아무래도...
나도 나데로 살꺼다..나데로...내인생만 위해서 살꺼다...힘드니깐...
남 챙겨줄힘 나도 없거든...너희들만 그런거 아니거든...
나 너무 착각이 심했나봐,,내가힘들면 달려와줄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꺼 같다..심장이 터져버릴꺼 같애서 미칠꺼 같다..
날 누가좀

잘살고싶다   02.06.01 공감

비관적으로 들리겠지만...저역시 인생을 살아오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채 약한 모습을 보이며 살아왔습니다.
뭐....님의 말처럼 이세상엔 힘들어하는 자신을 돌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단 말처럼 세상은 정말 그럴수도 있겠죠
이런식의 좌절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늘 세상은 니가 생각한것 만큼 그리 나쁘지 않아라고 충고와 조언을 하곤 하는데... 그따위 말 잘 믿지 않습니다...
물론 자신이 살아가는데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느끼게 되는 두려움은 달라지겠지만요
배신당했다해서 혼자인 두려움을 알았다고해서 세상과등지지는 마세요 어쩌면 님은 아직 세상과 어울리면서 얻게 되는 달콤함을 맛보지 못했을수도 있잖아요
조금씩 타협하면서 사는 겁니다
어차피 자신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이지만 그런 일련의 확고한 의지는 마음속에 접어두고 살아가세요 님의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내지 마시고
나는 이렇게 이렇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중의 하나라고 자신을 스스로 치부하세요
그리고 님이 생각한대로 옳다고 믿는대로 밀고 나가시면 좋을거예요
너무 횡설수설 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저역시 님과 같은 경험들을 이골이 나도록 겪다보니 뭔가 노하우가 생긴거 같고 이런 님의 글을 보니 도와주고 싶어서 긴글을 씁니다.
그럼 자신안에서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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