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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맘대로돌아가는세상
 지금 이 기분을 평생 다시는 느끼지 않길   미정
조회: 909 , 2002-06-14 09:49
오늘처럼 비참한 날은 없었다..
(군데...
나 오늘 여기 첨이라서 그러는데.. 욕해도 되나염??
기분이 무지 구리구리거덩여)
엑스 삐리리자식..
내가 너 빼면 남자가 없는 줄 아냐??
허걱!!  ㅡ.ㅡ^
사실 없다..
구래서 정말 짜정난다..
나 너 포기한다고.. 미련없이 잊어주겠다고 말했지만,,
너가 다른 여자들한테 그렇게 잘 해주면 잊을려구 해두 자꾸 질투가 나잖어..
나 이런애 아니었어..
누구보다 다른 사람한테 무관심했고..
질투같은건 애들이나 느끼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이런거 쓰고 있는나도 한심하지만..
날 쳐다보는 니 눈빛...
그렇게 꺽정스럽게 보지마..
나두 너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려구 노력하고있어..
아우~~ 내가 뭐가 그르케 모자르니?
너두 잘난거 없잖어!!
정말.. 나 너보다 훨 괜찮은 사람이랑 사귈거다!!
너두 나한테 너가 오늘 나한테 던진 그 눈빛 한번 받아봐라~~!!

구미호   02.06.14 구래요 당신은 용감하네요

너무 당당하네요 나두 그렇게 살수 있음 좋겠는데
전 딴 여자에게 맘이가버렸는지두 모르는 남자랑
살아야하는것같은데.
저두 그냥 아들이고 뭐구 떠나구 싶은데
이제 제나이29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는데
그래두 님은 정말씩씩하네요
욕이라두 하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