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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갱이
 할일없는 일과.   미정
맑음. 조회: 1412 , 2002-06-27 02:32
자다가 눈을뜨니 저녘6시이다.

또이러케 마니자다니..꼭이러나서 후회를한다.씨바닥.

나는 꼭16시간정도자야  눈이떠진다..왜이러고사는지..

이것때문에 옛날남자칭구 (지금은 군대가구 읍찌만..)와

매일 싸웠땁.  잠마니잔다그.  나보그 어떡하라그.

그러고 보니 그녀석이 또 생각나내-_-ㆀ

군대간지13일정도 지났을것이다.. 첨엔 울기두 많이 우러찌만..

지금은.그려려니-하구 하루를보낸다.

방금 맥주 2잔마신것이 취기를 올리고있다.

매일 일러나서 칭구와만나..오늘은 꽁술먹을때 없나 하구

찾아다니는것이 일과-

아-지겹따. 술두이제 지겹구..술만 먹음 이놈저놈 생각이 난다.

엊그제 운좋게 데이뚜한 옛날짝사랑..또.군대간 나의애인..

그리고..지금. 군대간놈 몰래 사긴 그놈.

정말 난 못된 년인것같다.

누가 알믄 정말..욕바가지루 하게찌-

허나 칭구들은 날욕하진 안는다.  이것이 칭구인가... ㅡ ㅡ?

아- 몰르게따.  정말 지금 내가 무슨생각으루 사는지...

일두 안하구 맨날 자느라 볼일 못보고...

남자 라믄 어디든좆아다니는..한심한....

불쌍한 내칭구들..사랑하는 내칭구들..

나랑똑같은 생각을 하구 다니는애들이다..

바쁜생활을 하구싶다. 낼부터라도....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