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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
 ...........   미정
조회: 1061 , 2002-06-27 21:31
너무 우울하다...
친구땜에 머리가 복잡하구...엄마땜에 머리가 복잡하구...
그래서 그 아이에게 기댈려구 그아이에게 연락을 해떠니..
...그아인 여자친구랑 같이 놀러갔다가 오는길이라고 한다...
...내자신이 왜이러케 바보같이 느껴질까...휴....
그동안 내가 너무 바보같은 짓을 많이 한것같다....
그아이도 빨리 놓아주었어야하는데 여태까지 혼자매달리고 있었고....
휴...사는게 이러케 힘든데...누구한테라도 기대고 싶은데ㅔ...
내주위에 아무도 없다는게 넘 슬프다...
이러케 혼자 이러고 있다는게 넘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