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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흙한줌
 내 공개일기두번째,,(2)   미정
맑고 후덥지근하다 조회: 577 , 2002-06-30 19:54
오늘 아침일찍 일어난건 아니다 어제 너무 늦게 잠에 들었기 때문에,^^
내가 아침에 일어 났을때만해도,,엄마 아빠는 뭔가에 분주했다,,역시 산에 가신다고,,
준비 중이 었다 (산에 가는걸 그리 좋아할까?)

나는 우선 텔레비전을 키서 보다,,역시나 컴퓨터에 손이 뻗히고,,
아는 분과 간단한,,대화를 하다가,,간단하지만은 않았다 거의1시간동안 했으니깐,,

2시부터 학원으로 고~~내가 학원을 중학교 처음 들어 왔을때부터 다닌것이 요번것까지
단 두번,,한번은 수학단과,,이번은 종합이다,,그런데 난 정말 학원을 다닐 체질이 아닌가보다
엄마도 그걸 아셨는지 너는 학원다니지말고 그냥 집에서 공부하는게 좋을것 같다면서,,

나에세 말씀하신적이있다,,
난 학원에 가서 수업이 있는지 확인하고,,있는데 참 어이 없게도,,,수업은 단하게
있었다,,근데 내가 그걸 들을려고 여기까지 왔다니 생각하니 참 허탈,~~~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와보니 역시나 엄마아빠는 나가고 없고,참,,,
좀있다 보니,,작은 고모께서 무엇을 갔다 주러 오셨었는데,,그게 무엇인지는 받은 내 자신도
잘모르는 관계로~~

오늘하루 이렇게 아무일없이 허무 하게 끝났다,,그래도 내 하루를 쓰다는건 기분좋은일

갔다,, 근데 다쓰고 보니깐,,이건,,완전히 일기가 아니라,,한일을 다 써놓은것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