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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꽃
 고통   미정
조회: 1361 , 2002-07-01 14:18
내 눈앞에 보이는 것만 믿기로 했다.

보이는 것만 그대로..

속을 들여다 보는 짓 따위는 하지 않기로..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사는 법!

사랑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

보이는 것만 보이는 그대로..

가장 단순하게 사랑하는게

가장 오래 사랑할수있는 방법인 것이다.

누군가 내 앞에 서서 날 바라보면

나 역시도 그를 사랑한다면

혹은 나혼자만 사랑하는 것 같더라도

그의 속을 보려해선 안된다.

그러려는 순간부터 고통은 시작되는 것이다.

never62   02.07.02 그쵸

보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속으로는 그저 믿으면 되는

생각보다 쉬운 일입니다

^ ^

구미호   02.07.04 그게 세상에서..

그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죠
그렇게만 할수 있다면
내마음은 부처님이나 예수님과같은
신의 경질거예요..
오만하고 이기심에 꽉차있는 인간이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몇명이나 그럴수 있을까요?

gudwncjswo   02.07.10 그런건 싫어요

전 남이 인정해주지도 않는
내 마음은 필요없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