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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좋은나
 꽁한넘.   미정
조회: 1419 , 2002-08-10 01:26
나 오늘 그 넘의 자식때매 정말 열받는다.

말할수록 점점 감정이 극해지는것은 알고있지만.

정말 왜 그러느지모르겠다.

기분이 않좋은게 있으면 말을 하던지,

하기싫음 기분을 바꿔볼려고 노력을하던지.

지가 만나자고하고,나한테 짜증을 내는 것은 뭐냐.

나때매 그러는지,그럴만한 일도 없었구만.

딴데서화나와서 나한테 짜증내는건지.

여지껏그런적이없다가

첨으로 그래서 내가 오버하게되는건지도모른다.

짜증남 반 섭섭함 반이다.

지 얘기하면 좋아서 얘기하면서 내얘긴 듣는둥마는둥 시큰둥해가지고.

지생각이랑 쫌만 틀린얘기하면 짜증내고.

한살차이라 어리다고 생각안하려고했지만,

어리다어리다 이런넘은 정말이지-__-짜증나

철이들든건지,속이 좁사리좁은건지.

남자애가 저러고있으면 정말-_-이건정말.

한대 패주고싶었다.

웃어주는것도 한계가있지.

정이 안든다.

몇번을 만나도 정이안든다.

이런 애는 또 처음이다.

꽁한 애는 싫다.정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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