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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사랑
 아빠라는작자가없는곳에서..   아무일없는날
조회: 1864 , 2002-08-15 20:35
그런곳에서 살고싶다...아빠라는 필요없는존재가 없는곳에서..
답답하다..아빠라는 그이름자체하나로 내목을 조여오는거 같다..
너무 답답하다..정말..
차라리 어떻게 되버렸으면 좋겠다..
너무싫다..남보다 더싫은게 아빠라는 존재다..
저런인간과 살다가는 아마 미칠것이다..엄마가 대단하다..
난 아빠라는 사람이 싫다고할때 날 위로하는 인간들은 더싫다..
아빠한텐 똑같은 자식이라고?소중한 자식이라고?웃기지 말라그래..
나한텐 남보다 더한 인간이야..진짜 이젠 질렸다..
정말 싫다....제발 사라져라

불의나라왕자와물의나라공주   02.08.16 보잘것없는울타리

울타리란건 어떤면에서 구속이 될수도 있고
필요한 존재가 될수도 있습니다
님의 고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이거 읽고 화내지마세요^^''
죄송합니다 괜한관섭이라..^^''''

흐림없는눈으로   02.08.17 힘내세요...

전 살아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나날히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느끼지 못한 그 소중함을 이제서야 느끼고 표현을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님의 생각이 잘못됬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 분노를 이해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님이 좀 불행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떤상황에 있었길래 저리 분노가 심할까?...저렇게 화가 많이 나있을까?
바라건대 어떤 상황..환경이었든지 간에 좋아져서 빨리 평상심을 회복 하기를 바랍니다.
그 분노가 님을 삼킬까 걱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