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이 그러니 친정 엄마에게도 그는 환영 받지 못 하는 사위 입니다
친정엄마는 또한, 친정엄마의 모습을 갖추고 싶어서인지,
내개는 몸조리 친정에서 하라고 하고, 아기 아빠인 그는 ,
몸 조리 끝 날 때까지 오지 말라고 했읍니다.
그것은 또 하난의 불행을 잉태 하리라고는 보통 사람이면 ,
알 수 있었던 일 입니다.
다른 집 사위 들은 (거의) 사실 그 기간에 사위 들이 바람 난다고,
대부분 사위 까지 같이 데리고 있어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형편이 따라 주지못 하기는 하지만,
오지 말라는 이야기는 사실 친정엄마의 앞 뒤 못 가리는 처사 였읍니다.
그 로 인해 오는 갈등을 .......
사실 나도 36세에 처음 낳아본 아기 이고
그도 35 년 일생에 처음 얻은 아기,
친정 엄마에게도 단 하나 밖에 없는 손주인 데.....
좌우간 그 바람에 겨우 얻은(?)안식 , 행복 이 다시 위협 받을 수 밖에...
앞서 말 했듯이 시집과 친정 의 거리는 택시의 기본 요금 거리를 넘지 않는 거리에...
퇴근 하면 , 거의 아파는 베란다 앞에 까지와서는 올려다 보곤, 갈때도 있고
아님 들어와 앉아 있다가 싸늘 한 장모의 시선에
쫓기우듯, 가고 나면 술을 마시곤 전화 , 그리고 20분 30분 통화,
지금 같이 휴대폰이 없는 시절 이었으므로 어른들이 계시는 자리에서의
통화가 얼마나 불편 하였으리라 는 것은 각자 상상에 맞기지요
얼마나 불편한 산후 조리.. 사실 이건 산후 조리도 아니었읍니다,
하루 종일 가시 방석, 아니 가시 방석이 나을 겁니다.
내 손으로 가시 뽑으며 앉을 길을 만들 수나 있을 겁니다 가시 방석은,
결국 그 알량한(?) 산후 조리는 10일 넘기지 못 하였읍니다.
하루는 , 술을 마시고 들어 왔더라고요
사실 아이는 참 좋아 했읍니다.
잠든 아이 얼굴을 마주 하고는 누워서 싱글 싱글 웃고 있는데,
갑지기 밖에서 소리 치며 뛰어 들어 오는 친정 엄마,
놀라서 엄마를 쳐다 보는 것도 잠깐,
엄마는 아이 아빠에게 손 가락을로 가리키며,
\" 네가 뭔데 어른 말을 우습게 알아 듣느냐\" 며 소리 지르기 시작 했어요
우리는 그 때 까지 분간 할 수 없었지요
왜 그런지..........
그런데 처음 아이 출산 하고 병원에 들리셨다 아이 아빠가 친정에 바래다 드리는 차 안에서
친정 엄마가 아이 아빠에게 몸조리 끝나는 때 까지 오지 말라고 했는데 왜 들락 거니느냐,
이런 이야기 였읍니다.
그런데 몇번 왔다 간것이 화근이었읍니다.
참. 기도 막히고 어이도 없었읍니다.
그런 일도 사위에게 손가락 질 이게 뭔지 여러분도 잘 아실터이지요.
그러더니 엄마는 급기야,
거실로 뛰어 나가 데굴데굴 구르셨읍니다.
사람 같지 않은 놈이 무시 한다고 소리 소리 지르며,
참, 어쩔 수 없더라구요.
기도 막히고 , 어이도 없고,
엄마는 밖에서 통곡을 하고, 아이 아빠는 방에서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울더 라구요
중간의 나, 이럴수도 저럴 수도 없었지요
그러다 아이 아빠가 아이의 짐을 꾸리기 시작 하였읍니다.
우리는 아이의 이불과 요, 그리고 우유와 삶는 소독 기 V트를 차에 싣고,
그렇게 친정에서 나와야 했읍니다.
4월 21~22 일쯤,오후 7~8시쯤 아직은 저녁의 옷 깃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남아 있던 그날의 추웠던 기억이 지금도 서글프게 합니다.
그날 저녁 시 댁의 시어머니 방으로 세 식구가 들어갔읍니다.
그 불편한 심정 아무리 밉기야 하지만 그래도 시 어머니 앞에서 정말
숨고 싶었읍니다.
그날 밤, 거의 뜬 눈으로 새웠읍니다.
정말 그 일로 시 어머니 앞에서는 나도 죄인이 돼고 만 심정이 었읍니다.
정말 이 일만큼은 내가 앞으로 얼마나 생을 더 살지는 몰라도,
아니 죽어서라도 기억 할 수 있다면 나 때문에 그 가 받은 상처에 사과 하려 합니다.
그 부분만은 내가 한 일은 아니지만, 그 에게도 그 일 만큼은 큰 상처로 남아 어떤
말로도 행동으로도 용서 받지 못 할 것 입니다.
하긴 몇년후 그 일이 사실로 일어 났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친정어머니 내 딸을 진정 아끼신다면, 사위를 대접하세요,
모든 시 어머님 내 아들이 소중 하거든 며느리에게 대접 하세요
그리고 내 아내와 내 자식이 소중 하거든 그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 주세요
그래야 내 자식이 , 내 배우자가 편 해야 나도 편한 법 이랍니다,
그래도 불행은 끝나지 않고 또 나를기다리고 있었읍니다.오늘은 여기 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