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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련
 개천절에 내린 아쉬운 비   미정
조회: 923 , 2002-10-03 20:06
오늘 비가 왔다. 하필이면 개천절에 비가 오다니... 비가 온 것 너무 아쉬웠다 비가 안 오면 밖에 나와서 즐겁게 놀 수 있을텐데 그리고 개천절에 숙제가 있었다니.. 너무 화가났다 엄마는  우리 동생이 밖에 나가서 너무 걱정되었고 나는 그때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