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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ROCK
 빌어먹을 어른,,,,   미정
좋음... 조회: 1947 , 2002-11-14 04:39

인간은 꿈을 먹고 산다...

아니... 인간은 자기 부모나 친척.. 그리고 상사한테 항상 잔소리를 먹고 산다...

모든 고정관념이 바뀌어버렸다..

오랜만에 일기를 쓰지만... 항상 일기를 공책에다 쓰니까....

지금부터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친척들과 윗사람들은 그들로 칭하겠다...

왜 그들은 항상 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내가 그렇게 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

내가 구지 잘못한거라면...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하는것밖에는 없다.

하지만 왜지?

내 삼촌인 그는.. 왜 나를 못부려먹어서 안달났지?

나에게 뭘 시키지 않으면 미쳐버릴것같은 인간이다..

아니 그는 이기주의자이면서 이중인격자다.....

내일기장엔 적어도 내가 아는사람들이 들먹거리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는 그렇다... 어렸을때부터... 자기 마음에 않들면 때리고...

자기 기분이 않좋으면 욕하고... 아참..

이기억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어이없는것으로 기억된다..

노래 불렀는데 노래가 조금 틀렸다는 이유로 맞을때.. 그리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얼굴이그러 트렸다고 맞을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황당하다..

지금도 그때와 나를 생각하는 경향이 조금씩 보이곤 한다..

옛날에 ,,, 내가 아주 어릴때... 그에게 맞았지만 .. 지금은 아니다..

그가 아무리 태권도 유단자라고 해도 이제는 우스우니까...

더이상 맞고만 있을 수도 없고 꼭두각시처럼 움직일수도 없다..

왜 내가 자기 기분에 맞추어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생각 해보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는것 같다..

나란인가도 참 병신이군..

그때문에 남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이제는 자폐증까지 걸릴것 같다..

이런 하얀 백지장과... 공책... 그리고 팬...  이 세가지 하구만 있고 싶으니깐,,...

다른사람들앞에선 잘해주는척 하면서,...

다른 시선이 없을땐.,... 완전히 몸종 다루듯이...  

몇일전에 죽어버리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그뒤엔 우울증까지 생기더군.....

내가 왜 그래야 하는 사실과.. 그는 나보다 나이가 많고 .. 친척이라는 사실...

이사실만 아니면 그는 내손에 의해서 아마 중환자실에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겠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인간은 자기들보다 나이많거나 부모님들과 그밖에 자기를 아는 주위에

모든 윗사람들이 까라면 까야한다...  시키면 뭐든지 다하는 동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동물....  단지 그사람들을 뒤에서 씹는다는 동물...

그것이 인간이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한없이 욕만 나온다...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 받아온 가정교육....

부질없는것이다...

얼마전에 초등학생의 자살....

예상하고 있었다..

요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 너무 시달리니까...

쓰고 싶었던게 아주 많았던 모양이군...

글이 점점 길어지는걸 보니.....

이제 뭘해야할지 내가 생각할것이다

항상 그렇듯이 내가 집에서 쉬고있으면  그들은 난 잡아먹을듯이 짖는 바람에 집에 있기 조차 싫다

아니 전화기조차 이젠 진물이 난다.. 얼굴이 없는 주둥아리.....  휴대폰...

슬슬 하나둘씩 잊어야겠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겠지만...

그들은 잔소릴 하면서 짖어댈‹š.. 빠지지 않는 맨트가 있다...

학력... 돈....  여자,,,,,

내겐 다 필요없다...

왜냐구?   당신들이 내게 돈없이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줬으니까...

이제 얼마남지않은 이번 한해...그들과 마주치지않고 무사이 지나길 빌고있을 뿐이다...

만약 그들을 다시만나게 된다면 .......

이제 내 차례다.. 훗... 철저히 외면하고 짓밟아 줘야겠군...

행여나 나한테 주먹같은게 날라오면 어떻하지? ,,,

상관없어... 맞서 싸울 필요조차의 가치없고 영양가없는 인간들이다 .. 적어도 내겐.....

한주먹에 급소를 노려 죽일생각을 한번 해봐야겠다...

지금까지 내가 쓴글을 읽어 봤는데.,.. 나도 이정도까지 변하게 될줄이야...

아주 독기를 품은것 같군....

이제 그들이 없는 곳으로 떠나버려야지.. 꿈속에서라도 그들을 보면 죽여야지...  

자기가 어른이면 어른이지 왜 자기보다 나이를 덜먹은 사람들한테 화풀이를 하고 ...

왜또 달래주는거지?  우리가 자기네 애완견인가?

그만 줄여야 겠다..

끝이없을것 같다... 글을 쓰면 쓸수록 더 화가 치밀어 오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