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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   미정
조회: 335 , 2002-12-12 00:22
속상해서 미쳐버릴것같다
단 하루도 맘 편할날이없다
답답해
카드빚이 장난이아니다
가족 때문에 ..
생전 이렇게 큰빚없던 나인데 잘난 우리가족 때문에 하루하루가
정말 사는게 아니다
나랑 두살차이인 친오빠 틈만나면 내게 돈타령이다
내카드로 차기름이며 대출까지 받아썼다
내가 일이라도 하면 차츰차츰 갚아 나갈텐데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내가 돌봐줘야한다
오빤 꼭 갚아주겠다고 하지만  벌써 내일이 카드결제인데 오빤 소식도없다
오빤 개망난이다
내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