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기다린다는 말인 줄 알았다....
가장 절망적일때 떠오르는 얼굴....
그 기다림으로 하여...
살아갈 용기를 얻었었다...
기다릴 수 없으면...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 줄 알았다...
아무리 멀리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그대 곁에 있는데...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살았다..
그래도..
나 역시..세상을 살아가는 방황자 중 하나라는걸..
내 슬픔속에서 알았다...
점점 무거워지는 삶의 무게에..
그렇게 고통그러워 한 줄도 모른체...
나는 그대를 무지개로 그려두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떠나갈 수 없음을 이제야 알았다...
나로 인한....그대의 고통들이 아프다....
더 이상 깨어질 아무것도 없을때..
난...
그래도....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돌아설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