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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우리를 이어줄 나의 고백..........   미정
너무 좋음.. 조회: 1252 , 2000-10-03 21:12
드디어 맘을 먹었어요.....그에게 내 맘을 말하기로요......
조금은 눈치를 챘을것 같기도 한 그 이지만......너무나 절실한 내맘을 그에게 비춰보이려고 해요....
오늘 하루종일.....그 생각만 한것 같네요......
결과는....자신은 없긴 하지만....그에게 내 맘을 전했다는것 만으로도 난..만족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생각을 했어요.....아무리 시간을 끌어도....만약 그가 날 받아들이지 않아 준다면.....지금 말해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요....
어차피 결과는 정해져 있다는거죠......
조금이라도 빨리 말하는게 저를 위해 좋을것 같아요.....
하루하루 생각할수록 가슴 저리고 힘이 드는건 저이니까요....
만약 안된다면.....그를 잊으려고 노력이라도 할테니까요...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정말 진심으로.....처음 그를 대하려고 해요...
만약 내일 그와 마주하게 된다면 그게 처음 그를 대하는 날이 될테니까요.
정말 진심으로 다가가면.....잘 될수 있겠죠.....
그도 이 아픈 맘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지나가는 그를 보며 눈물이 흐를 뻔 했어요....
아무이유도 없이....그는 나에게 어떤 조그만 흔적 조차 남긴것이 없는데..
괜시리 그를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르더라구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지만....만약 제가 원하지 않는 생각으로 현실이 될까봐
너무 두려워요.....정말 너무나 두려워요......
그런 상황.....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으네요.....
그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요.....
"내가 널 내 맘에 담아둔 이후로..넌...단 한번도 내....연인이 아닌적이 없어....비록 상상속에서 이긴 하지만....얼마나 행복했는데......
나.....이젠 상상이 아닌 정말로 너와 나의 생활속에서 함께이고 싶다...
이말을 한뒤로 너의 대답을 항상 연구해 봤지만...아직도 알지 못해..난..
만약에...정말로 생각하기조차 싫고 힘든 상황을 부르는 말을 니가 한다면....난....방법을 몰라......그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을 난 정말 몰라.
하지만.....내 마음이 여태껏 사랑했던 내 맘이 너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정말로 진실되게 니맘에 전해진다면......나.....너와 함께 일수 있을거 같아
.............나..정말로 너와 함께이고 싶어.....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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