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도덕선생님이 이렇게 하라더군효
" 2002년 가장 기억남는 사람이나 미안하거나 고마운사람에게 편지를 쓰세요"
전 그래서 .. 그사람에게 편지를 쓰기로했어요..
그런데..잊으려고 마음먹었으면서..
자꾸 편지를 쓰고싶은거에요..
한마디만 하고싶어서..내마음을 그래도 전해주고싶어서..
그런데..편지를 쓸려고 하니까..
막상 쓸말이 없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고 고맙고 미안한사람인데...
그래서 쓰지않았어요.
잘한건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씩 그 사람을 잊어가려구요
그리고 또 도덕선생님이 이러더군요
" 2003년에 나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보래요..
그래서..전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