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아는사람통해 겨우 두달 알바하는 거에...
겨우 3일 일했다..
내 전공이랑 관련된 일인데도..
왜 이렇게 적응이 안되고 가기 싫을까...
이래서 내년에 졸업해서 어떻게 사회생활 할지..
아니다. 막상 올해 취업나가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휴.. 아직은 학교가 좋은 학생인가 부다.
학교 다닐때가 젤 좋은때라는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아직은.. 내가 회사에서 이것저것 내맘대로 디자인하기 쑥쓰럽기도 하고
혼나면 어쩌나.. 또 누구의 조언도 필요하고..
항상 교수님들이 아이디어 검사를 해주는 것에 길들여 져서인가..
휴......... 낯도 마니 가리고.. 미치겠다.
2월 말쯤... 알바가 끝나는 시기쯤엔.. 내가 또 어떻게 변해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