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
 도와주세요..........   미정
조회: 664 , 2003-01-10 22:33
이 글을 띠우면 아마도 많은 욕들을 하시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너무 답답하구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작년에 한 남잘 만났습니다, 남잔 혼자 살았구 난 집에 들어가기 싫었구...
그래서 그 남잘 만나자마자 바로 함께 살게 되었죠...
그 남잔 나랑 산지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외박을 했구..집에와선 아무일 없다는듯 행동을했져..
난 화가 나면서두 다신 그러지않는다는말에 그녕 넘어가줬답니다..
첨엔 한달에 몇번을 그러고 다니면서 많이 싸웠는데..날 때리더군요..
헤어질려구하면 날 잡았죠..난 다시 주저앉았구...집에가기 싫어서 그녕 주저앉았나봐요..
첨에 시작된 구타가 어렵지 그 다음은 쉬운가봐요....
잘못은 그 사람이 해놓구눈 큰 소리치면 때리구...내 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서 쓰다..
카드빛 못 값아서 지금은 휴대폰도 제 이름으로 살 수가 없더군요..신용 불량이 걸려있더군요..
이런 이유로 서로 대화두 않하구..각자 자기 생활만하구..그 사람은 잘 곳이 없어 이 집에 들오는것 같더군요..아마 첨에 내가 돈이 많은 줄 알고 만난것 같아요..
첨엔 외박하면 난리치고 그랬는데 지금은 들오면 귀찮음을 느껴요.
작년 여름에 채팅을 통해 만난 사람이 있는데 저에게 너무 잘 해주는군요..
나랑 결혼하고š苡紵歐

♥♥♥♥♥♥♥   03.01.10 도망치세요..

같은 여자로서 한마디 글을 적습니다..
여자를 때리는 남자는 어떤일을 하든지 잘해낼수가 없을뿐더러 구타가 더 심해질수도 잇어요.
불행한 삶을 자처하시지마시고 과감하게 정리하세요.
님을 위해서입니다.
화이팅이예요.

유리에   03.01.11 무엇을 위해...

무엇을 위해 그 사람과 함께 살고 있나요?
사랑인가요? 정인가요? 아니면 습관?
아니면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으니까...

글은 항상 일방적인 시각으로 적히기 때문에
제가 남자분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은이상
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래분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여자를 때리는 남자와는 앞으로 평생
같이 살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필요한 건 대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두분께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시고
님께서 진정 원하는것이 헤어짐이라면
진지하게 놓아달라고 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길 기도할게요

수호천사   03.01.11 말도 안되요...

정말 말도 안됩니다. 상황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때리기까지 하다니요. 당장 헤어지세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더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최대한 빨리 헤어졌으면 하네요.

x2107ist   03.01.11 아우

정말 어이가 없네요..
남자가 보기에도 그런 남자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절대 함께 하셔서는 안됩니다!
빨리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yobe1   03.01.11 정말 나쁜 사람!!

체력적으로 약한 여자에게 폭력을 쓰는 남자는 사람도 아니예요!!

나쁜 사람!!

님, 꼭 헤어지세요, 꼭!!

babie6564   03.01.11 ......

제 친구중에도 그런애가 있어요
남자친구한테 맞는다는걸 알았을때
우린 그 친구에게 조심스러워했죠
무턱대고 헤어지라고 말 못한건
그친구가 아직 그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이었어요
그 커플도 둘이 카드를 엄청나게 써댔는데
친구꺼로요 나중에 헤어지려고 하니까
그 문제가 걸리고 정도 걸리고..
하지만 님은 정이 없다면 미련없이
헤어지세요
돈문제 둘째치고 우선 헤어나셔야죠
빚은 더 불어나고 더 못헤어나게 될껍니다
제보기엔 정말 쉽게 놔줄 사람 아닌거같아요
하지만 꼭 어떻게든 헤어나셔서
그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시길 빕니다

ssoy   03.01.12 과감하게 결단내리세요..

아마 님께서도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계실겁니다..

님은 분명하게도 자신이 해야할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을 알고계세요..

다만 지금 과감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계신것 뿐이죠..

여기다 글을 올리신 것도 자신이 행동 할 수 있도록 응원을 바라시는 것일테구요..

절대로 주저 앉지 마시구요..

과감해 지세요.. 용기를 내서 결단을 행동으로 옮기세요..

냉정해지시구요.. '자신'만을 위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만을 생각하세요..

다른 사람은 절대 생각하지 말구요..

그리고 판단이 서면 '당장' 실행에 옮기세요..

그 남자가 놓아주지 않아서..라는 약한 소리따위는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요..

채팅에서 만난분과의 관계도 신중하세요..

지금 남자에게 벗어날 수 있는 '도피처'는 아닌지 생각해보시라구요..

만약 도피처라면 다른 불행일 뿐입니다..

지금 생활에서 벗어나서.. 정신적으로 혼자 '독립'할 수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아생각   03.01.19 흠.........

님심정이..무척 힘들거라는생각이드네요.....혼자 해결할려고..쩔쩔 매지마시고...지금..같이 있는 남자분과 좀더..진솔한 대화를 함 나눠보는것두 괜찮을듯싶은데....또 맞을거라는 두려움도 있겠지만..용기를 내시고...한번...확실하게 부딪쳐보고난후...그남자 생각이 어떤건지..정말 내 마음이 어떤건지..감은 잡힐겁니다...암튼...힘내세요....^^

0| 쁜 ㅁ| 솔 0|   03.02.24 진짜~~!! 말안되요...

어떠케... 때립니까? 진짜 말데로... 한번이렵지.. 그다은은 밥먹듯이하게되는거예요,,,
같이사는 사람은 님을 사랑하기는하는건가요?
그런생각이드네요..
음.. 제생각에는 해어지세요...